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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 옥에 티’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 15회분에서는 송만보(이민호 분), 도치산(최우식 분), 우용술(정석원 분)이 용태무(이태성)와 태용(박유천)이 타고 있는 구급차를 뒤쫓는 장면에서 ‘옥에 티’가 발견됐다.
구급차를 쫓던 중 다른 차들에 막혀 놓치게 되자 도치산이 운전석에서 급히 내리는 장면에서 차문 안쪽에 놓여 있던 대본이 시청자의 눈에 띈 것.
‘옥탑방 옥에 티’를 접한 네티즌들은 “찾아낸 사람이 정말 매의 눈”, “촬영 일정이 급하다보니 대본 계속 들고 다녔나보네요”, “이런 것도 드라마 보는 재미 중 하나”, “갑자기 대본이 눈에 걸려 몰입도가 좀 떨어지긴 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옥탑방 왕세자’ 캡처(옥탑방 옥에 티)
정다영 기자 ilkoyong@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