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07.01.03]守望before1986-5只1月1日参加的节目内容韩文版，

似乎是节目名字：[LACHIC CENTURY SESSION]（应该是电台节目吧）

对话：

DJ : LACHIC CENTURY SESSION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2007년, 첫번째 게스트 from KOREA~
 동방신기 여러분들입니다~

전원: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동방신기입니다~

DJ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 와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한분씩 자기소개 좀 해주세요

준수:동방신기의 준수입니다

DJ : 준수씨

유천:유천입니다

DJ : 잘 부탁드립니다

유천:동방신기의 유천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창민:동방신기의 창민입니다

DJ : 창민씨

재중:네, 재중이ㅂ..아..입니다

DJ : 잘부탁드립니다

윤호: 윤호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J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첫날부터 동방신기 다섯명전원이 와주셨는데요
 설날이니까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어로는..?

전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DJ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준수:발음이 너무 좋으세요

DJ : 아, 정말요?
 나는 토호신기 좋아해요~

전원:오~

DJ : 알아들었어요? 알아들었어요?
 다행이다~
 오늘 이 멤버중에 생일을 맞으신 분이 있으세요~

창민:준수상

준수:준수예요~

DJ : 준수씨, 축하드려요~

준수:드디어 일본나이로 스무살이 되었습니다

DJ : 스무살!
 스무살이면..술도 마실수 있고..
 운전면허는....열여덟인가..?
 담배라던가..

준수:한국에선 운전면허가 있는데요, 
 일본에선 아직 없어서 따고싶어요 으항항항~

DJ : 그렇군요~ 1월1일이 생일이라니 참 축하할 일이예요~

준수:감사합니다

DJ : 생일을 일본에서 맞이하게 되셨네요
 다른 분들중에서 '나 이런데서 새해를 맞이했다'하는분 계세요?
 물론 한국에서도 맞이하고 일본에서도 맞이하실텐데
 그 외 다른 나라에서 맞이한적있다 이런분 계세요?
 아직 없을려나..?

창민:음........~

DJ : 유천씨가..?

윤호:아!! 유천이가 미국에서..

DJ : 미국에서요? 

유천:예전에요

DJ : 미국,어디서요?

유천: 버지니아에서요

DJ : 버지니아~ 어디 유학가셨었었나요?

유천:네

DJ : 그렇군요~

준수:5년정도

DJ : 응?

준수:5년정도요

DJ : 아, 5년이나 있으셨어요?
 그러셨구나~
 일본의 설날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면서 느긋하게 술도 마시고
 아침엔 설날음식도 먹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설날을 어떻게 보내나요?

윤호:한국도 거의 똑같아요

준수:똑같아요

재중:세배를 드리고, 세뱃돈을 ..

DJ : 세뱃돈!!
 아직 받는단말예요?

재중:네,받아요~

창민:아직^^

DJ : 아직 받을수있단말예요?
 다들 80년대후반에 태어났죠?

재중:그래도 지금은 스무살이 되서,
 다섯명 전원이 스무살이 넘어서..

창민:어, 전 스무살 아니예요

준수:창민이는 아직..

창민:아직 스무살 아니예요

준수:스무살 안됐어요

DJ : 그럼 가장 어리니까 가장 돈을 많이 받을수 있겠네?

창민:(자랑스럽게) 네! 좋아요~

윤호: 오~부러워요~

DJ : 부럽네요~

재중:오히려 저희들이 줘야해요

DJ : 줘야하는구나

재중:좀 더 어릴때는..

준수:그래도 아직 스무살에도 받을수 있어요

DJ : 그렇군요~ 그렇게 별 차이없는것같은데 말이죠
 오늘은 설날인데 동방신기 여러분을 초대해서
 보내드리고 있는 LACHIC CENTURY SESSION 
 6시 넘어설때까지 함께해주세요~
 언제나하는 1문1답 코너를 진행해볼게요~
 질문을 한분한분 드릴테니까 잘 부탁드려요~

전원:잘부탁드립니다~

DJ : Question time, Here we go~

성우:첫번째질문입니다,
 우주인을 만나게되면 제일 먼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DJ : 창민씨!

창민:삐리비리비리비~ (아..미치게 귀엽..-_ㅠ)

DJ : 일단 교신해보고싶다이거군요

창민:네

DJ : 다음은 윤호씨가 대답해주세요

성우:늦잠을 잤습니다
 초조해할건가요, 오히려 강한 태도로 돌변하실건가요?

윤호:아무래도 조바심이 나겠죠

DJ : 초조해하시는군요?

윤호:네, 계속 막 다..달려서

DJ : 서둘러 준비하시고

윤호:네

DJ : 다음 질문은 재중씨에게 부탁드려요




성우:다른사람에게서 들었던 잊을수없는 한마디는..?

재중:슬림한~

유천:뭐? 슬림한?

윤호:하지말라고? 
 ("스리무나(slimな)"을 "스루나"(するな)로 잘못들음;;) 

유천:슬림~ 슬림~

DJ : 하긴 정말 slender하세요
 (*호리호리한,날씬한,가냘픈;;)
 슬림..?

재중:다음 질문주세요~!!! (-///////- 창피한 재중씨..ㅎㅎ)

DJ : 알겠어요, 유천씨~

유천:뭐야

성우:최근에 눈물 흘린 이유를 말해주세요

유천:12월에 한국에서 시상식에서

DJ : 시상식?

유천:대상을 받아서..

DJ : 아, 그러세요
 동방신기 전원이 받은 상이군요?

전원:네

DJ : 알겠습니다
 다른사람을 부러워했던 적은 언제인가요?

준수: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는게 어려운데요,------------------------>★
 아무데서나 잘 자는 사람-_-

DJ : 아하하하하하하~~~
 너무 공감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잘 자는 사람, 알겠어요
 마지막 질문은 작년 마지막 게스트였죠,
 XXXXXXXX의 스피치에서 들어보겠습니다





정체불명외국아티스트:왓썹~해피누이어~ZipFM듣는모두들~!
 동방신기한테 질문 좀 할께요우~
 일본의 어디가 맘에 들어~?

DJ : 일본에서 좋아하는 곳을 가르쳐주세요

윤호:아무래도..

재중:동방신기가 살고 있는 집이요-_- 동방신기 집이요~ --------------->★

준수:나고야가 좋아요

(준수가 수습하지만, 뒤에서 슬슬 터지는 유천이 웃음소리..ㅎㅎ)

DJ : 나고야 좋아해요?

(뒤늦게 터진 준수와 창민이 웃음소리..으항항~)

윤호:맛있는 음식도 많구요

준수:데바사키가~
 (*닭날개를 이런 저런 양념을 해서 튀긴 일본식 핫윙같은겁니다)

DJ : 데바사키 좋아하는군요?

윤호:아, 그거 맛있지~

(DJ가 농담을 그냥 흘려넘겨 민망한 재중이 웃음..렉걸리다만..ㅋㅋ)

준수: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역시 데바사키하면 나고야잖아요

그렇죠, 오늘 준수씨 생일이니까 많이 사달라고하세요
알겠습니다,조만간 자세하게 물어보도록하죠
오늘은 게스트 동방신기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PROUD 방송된듯합니다..)


DJ : LACHIC CENTURY SESSION, 동방신기 여러분을 모시고 있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전원:잘부탁드립니다~

DJ : 아까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을 해주셨으니까 
 그걸 바탕으로 좀 더 파헤쳐보죠~
 좀 신경쓰였던게, "우주인을 만나게되면 제일 먼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창민씨~

창민:먼저 언어가 다르기때문에 우주인에게
 "나는 당신의 친구입니다"라는걸 전하고 싶었어요

DJ : 그렇군요~
 별로 무서워하거나 하진 않을까요?

창민:네?

DJ : 무서워하지 않을것같아요? 서프라이즈에 강한가봐요

창민:아뇨,오히려 친구가 되고싶어요^^

DJ : (친구가)되고싶군요~
 호기심이 왕성해보여요
 윤호씨는 늦잠을 잤을때 당황하신다구요
 늦잠 자본적 있어요?

윤호:네, 동방신기는 (늦잠잔적) 많아요

창민:솔직히 많아요

DJ : 정말요?그게 만약에 취재라던가,TV녹화라던가,라디오라던가..

윤호:그래도 역시 방송은 중요하니까요
 대체로 빨리 일어나긴하는데요

DJ : 늦은적도 있군요

윤호:네

DJ : 멤버중에서는 누가 시간관념이 강한 편인가요?

윤호:최근엔 창민이가..

DJ : 창민씨

재중:아뇨, 반대예요
 창민이가 제일 늦잠자요

윤호:아..아..!! (질문을 잘못이해..ㅎㅎ)

준수:이해를 잘..

윤호:이해를..네;;

준수:창민이가 아침에 잘 못일어나요

DJ : 잘 못일어나는군요~
 동방신기중에서 가장 큰 형은 누구인가요?

준수:재중이형이랑 윤호형이..똑같이..

DJ : 아, 똑같군요 두사람이 강한 아군이 되어줄수 있겠네요
 그렇군요, 최근에 울었던 적은 언제인가 하는 질문에
 12월에 동방신기가 큰 상을 받아서 그때 울었다고했는데요
 한국의 시상식은 어떤..가장 큰 상이었나요?

준수:여러가지 시상식이 있는데요,
 (자랑스레)세가지 시상식에서 전부 대상을 받았어요

DJ : 대단해요,싹쓸이하셨군요~
 정말 한국에서, 일본에서도 물론 그렇지만 수퍼그룹인데요
 다같이 엉엉 울어버렸나요?

준수:유천이가 특히..

DJ : 생각이 깊으셨나봐요
 이걸 실제로 보신분도 계실것같아요
 근데 오늘이 생일인 준수씨는 아무데서나 잘 자는 사람이
 부럽다고 하셨는데요
 이동중엔 긴장하거나 하시는 편이세요?
 그야말로 일본과 한국을 왕복하실텐데
 비행기 안에서 잠들거나 하는 편이세요?

준수:비행기에서 자긴 자는데요, 깊이 잠이 안들어요
 그래서 아무데서나 잘 자는..그런 사람이 부러워요

재중:그게바로 창민입니다-_- 

DJ : 창민씨, 창민씨가그렇군요~
 아무데서나 잘 자는군요

창민:네

준수:깊게 잠들어요

DJ : 아, 푹 잠드는군요

창민:잘 잡니다

DJ : 감기 잘 안걸리시죠?
 건강하니까 15분 정도 자고일어나면 
 에너지가 좀 보충 되잖아요

재중:지금도 노력만하면 잘수있어요-_-

DJ : 이런 설날 방송중에도 잘수 있군요~ 와, 대단해요~

창민:그렇지않아요;;; (;ㅁ;가엾..;;;)

DJ : 그렇군요, 재밌네요~
 일본의 좋아하는 장소..
 일년간 얼마나 왔다갔다 하셨어요, 작년에?

창민:세어본적은없는데요, 수도 없이 많죠 ^^

DJ : 많군요~ 20회정도?

창민:20회이상?

DJ : 이상이군요~
 그럼 일본에 대해서도 꽤 많이 아시겠네요?
 나고야는 어떤 이미지인가요?

준수:나고야는 정말 아름다운 도시고

DJ : 아름다운 도시고

창민:데바사키가 정말 맛있어요^^

준수:맛있구요, 그 삐까삐까한 느낌..
 반짝반짝한 느낌이~

DJ : 반짝반짝한 느낌이요~?
 크리스마스때도 일루미네이션이 참 아름다웠어요

재중:야경이 참 예뻐요

DJ : 야경이 예쁘군요, 저도 한국을 좋아해서 작년 이맘때쯤 갔었어요

재중:어디 가셨었어요? 

DJ : 서울에서 다한마리..??

창민:닭한..?

DJ : 닥한마리??

전원:닭한마리~~!!

DJ : 닭넣어서 끓인 탕같은거..
 그거 정말 쓰러질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재중:맵지않았어요?

DJ : 맵지않았는데...
 아, 매웠는데 맛있었어요~정말
 그건 아마 일본에선 맛볼수없는 음식일거예요
 일본에도 맛있는 한국요리점이 되게 많은데,
 닥한마..

준수:닭한마리~

DJ : 닭한마리, 거기 정말 맛있더라구요

준수:토리잇삐끼(닭한마리를 일본어로~!!) 

DJ : 한마리 통째로..그렇죠
 일본인손님도 별로 없고해서 주문하는게 꽤 힘들었어요
 굉장히 맛있었어요, 이거 먹으면 굉장히 건강에 좋겠다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오늘은 설날에 동방신기 여러분들을 초대했는데요,
 여러가지 질문이 들어와있는데요
 다들 열아홉,스물 정도죠?
 일본의 여자분들은 어떠신가요, 차이가 있나요?

창민:한국여자분들도 예쁘신데, 일본여자분들도 예쁘세요

준수:매력이 달라요

DJ : 매력이 다르군요
 일본여성의 어떤점이 좋으세요?

준수:말투가..

DJ : 말투?

재중:말투가 좀 더 여성스러워요
 귀엽고, 예쁜 목소리로..

윤호:네, 예쁜 목소리로..

DJ : 그건 말소리의 여운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준수:영화를 본적이있는데요
 "다녀오세요~" (여자주인공 흉내중;;)

창민:여자주인공이 그랬는데요
 그걸 다섯명이서 보고 전부다 "으아아아아아아~~~"

DJ : 에?? 그게 무슨 영화였어요??

준수:"역도산"이라는 영화였는데요
 
DJ : 여자주인공이 "다녀오세요~"라고 말했군요?

준수:"다녀오세요~" (여전히 여자주인공 흉내에 심취;;)

재중:한국여성분들껜 없는 매력이..

DJ : 아, 그래요??
 왜요? 그럼 예를들어 한국여성분들이라면 어떤식으로 말했을거같아요?

재중:말의 차이예요

준수:다녀오세요

창민:(성의없이) 다녀오세여~ 

준수:비교하는건 좀 어려운데,
 뭔가..영화속에서는...뭔가를 느꼈어요

윤호:역시 언어의 차이랄까요

DJ : 이 다섯명이 "우아아아아~"소릴지른 부분이군요
 한번 봐야겠어요
 이런 동방신기분들을 초대해 말씀나누고 있는데요,
 동방신기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들이 살짝씩 보이고 있는 와중에
 "내 LACHIC NUMBER"를 여쭤보겠습니다
 오늘은 설날인만큼 심기일전, 새로운 시작을 하고싶을때
 듣고싶은 노래를 선곡해주셨어요
 노래 소개 좀 해주세요~

재중:Air Supply가 부릅니다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에어 서플라이의 노래 방송중)

DJ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LACHIC CENTURY SESSION에서 보내드린건
 동방신기의 "내 LACHIC NUMBER"였습니다
 이노래는 누가 골라주셨나요?

창민:재중이형이요

DJ : 왜 이노래를 pick up하셨나요?

준수:오늘이 2007년이 시작하는날이라서..그래서..
 이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상쾌해지기때문에 그래서..

재중:새로운 스타트를 위해서

DJ : 딱 어울리는 노래다 이거군요
 다섯분은 노래를 해나가시면서 
 어릴때부터 어떤 아티스트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라셨나요?

재중:Air Supply라는 아티스트는..30년전..?
 20년전의 아티스트인데도 정말로 옛날부터 유명한 아티스트니까요
 예전의 팝이나 R&B나 재즈나 여러가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들으면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DJ : 예를 들어 미국 아티스트중에서는 어떤분들이 있나요?

재중:멤버마다 달라요

DJ : 다르군요

준수:동방신기로서는 보이즈투맨..

DJ : 보이즈투맨

준수:리얼 그룹이라는 아카펠라그룹을 좋아해요

DJ : 아, 그렇군요

윤호:고스페라즈라던가..

DJ : 아,일본의 고스페라즈

준수:skoop on somebody라던가..

DJ : 아,스쿠프 온 섬바디..
 역시 보컬을 중요시하는 그룹을..
 아,그렇군요 
 존경하는 아티스트분들 이름이 여러분 나왔는데
 실제로 듣고 있는 노래, 예를들면 운전할때라던가
 맘에 든 노래를 서로 들려주기도 하나요?
 "이거 한번 들어봐~"이렇게

준수:좋은 음악이 있으면 같이..

DJ : 같이 부른다던가?

준수:그렇기도 하고 같이 들어보고..

DJ : 들어보고

준수:뭐 그런 느낌으로

윤호:서로 추천하고그래요

DJ : 아, 그렇군요
 모두들 여러군데를 다니니까 수많은 음악들을
 접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오늘의 메세지 테마가 있는데요
 "올해는 이부분에선 최고가 되겠어"
 2007년 새로운 스타트, 
 이미 아시아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확립한 동방신기인데요
 올해는 이부분만큼은 최고가 되겠다 이런건 뭐가 있을까요?
 어떠세요, 오늘 생일이신 준수씨는?

준수:전 30곡을 작사작곡하고싶어요

DJ : 꽤많은 곡수인데요, 올해 목표군요

준수:네, 목표예요

DJ : 유천씨는 어떠세요?
 올해 최고가 되고싶은 부분이 있다면..?

유천:전 기타..

DJ : 기타..~
 연주가 능숙해졌으면 하는군요?

유천:네

DJ : 그럼 꽤 연습하셨겠네요?

유천:지금부터^^

DJ : 지금부터?
 오늘, 이제부터 스타트이니까..그렇군요
 창민씨는요?

창민:저뿐만이 아니라 다섯명 다 똑같을거 같은데요
 일본어..

DJ : 일본어!
 이미 잘하는데요뭘

창민:2년동안 왔다갔다하면서 일본에 살고 있는데요,
 솔직히 한국에 갔다오면 일본어를 많이 잊어버려서..

DJ : 잊어버리는군요?

창민:그래서 일본어를 집중해서..

DJ : 아, 대단해요

창민:마스터를 하는게 아니고 레벨업 하고싶어요

DJ : 그렇군요,재중씨는요?

재중:재중이는 좀 커다란 목표인데요,
 준수보다 더 많이 작곡을 하는것..으하하하~~~

DJ : 준수씨가 30곡이니까 그보다 더 많이~

재중:준수기 30곡이면 전 31곡+_+~ --------------------------------->★

DJ : 한곡 더 많군요~

재중:농담이예요~
 전 일본에서 친구를 사귀는게..

DJ : 아, 일본에서 친구를 사귀는것..

재중:친구를 사귀고싶어요

DJ : 기쁘네요, 그런 말씀 들으니까^^
 마지막으로 윤호씨는요??

윤호:전 아까도 말이 나왔지만
 역시 일본어를 마스터하는게 가장 중요한것같아요

DJ : 오랜만에 들으면 다시 외워야하죠
 근데 언어란건 진짜 그런것같아요
 안쓰면 잊어버려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일본에 많이 오실걸 기대할게요
 자, 1월 1일 LACHIC CENTURY SESSION,
 오늘은 게스트로 동방신기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DJ : LACHIC CENTURY SESSION 오늘은 ZipFM 본사 스튜디오에서
 동방신기 여러분을 모시고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원:잘부탁드립니다~

DJ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전원:오~ 

재중:발음 좋으세요

DJ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마디씩 더 여러분들께 자기소개 부탁드릴께요~

준수:동방신기의 준수예요

유천:유천입니다

재중:재중입니다

DJ : 재중씨~

창민:창민입니다

윤호:윤호입니다

DJ : 잘 부탁드립니다~

전원:잘부탁드립니다~

DJ : 일본에 동방신기가 상륙한지 대략 2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12월에는 더블A면 싱글 [miss you]
 [O-정.반.합]을 발표하셨어요

DJ : 그리고 올해 1월 24일에는 9th 싱글 [STEP BY STEP]이 발매됩니다
 낮시간의 드라마 「家族善哉」의 주제가입니다
 제작년 4월의 첫번째 싱글발매로부터 1년반만에 9번째 싱글,
 굉장히 빠른 페이스인데요
 상승세를 타고 올라가는 기간이 계속되고 있는데,
 쉬는 시간은 있으세요?

준수:쪼금 있어요^^ 으항항~

DJ : 쪼금 있나요?

준수:네

DJ : 그래도 지금은 노래를 만들거나 음악활동을 하는게 즐거울때죠?

준수:아, 즐겁습니다, 정말로 즐거워요

DJ : 근데 멤버가 다섯명있으면 누군가 감기걸리거나하면
 큰일이겠네요

준수:한명이 감기 걸리면

전원:다 걸려요

DJ : 다 옮게 되는군요~
 다들 사이가 참 좋은가봐요~
 사이좋은 동방신기..ㅎㅎㅎ
 다들 항상 같이 이동하거나 하죠?

준수:네

DJ : 그리고 2006년은 거의 한국엔 못있지않았을까싶은데
 프로모션활동으로 이동하는건 즐겁나요?

준수:물론 즐겁죠~

DJ : 프로모션활동중에 뭐가 가장 즐거운가요?

준수:팬분들을 직접 만날수있는게 가장 즐거워요

윤호: 그리고 명물.

DJ : 아, 그거군요
 아무래도 맛있는거 먹고싶죠~

윤호:네

DJ : 팬들의 리액션도 꽤 다르겠죠?
 예를 들어 일본내에서도 조금씩 다른가봐요
 여러 아티스트분들이 여러 지방에 가서 활동하다보면..

DJ : 나고야는 처음엔 분위기가 잘 고조되질 않는데요
 근데 한번 좋아하기시작하면 어디보다도
 분위기가 확 달아오른다는 예를들면 그런 차이점이 있을텐데요
 동방신기는 여기저기 많이 다니니까 
 팬들의 차이점을 좀 잘 알것같아요
 다녀보신중에 가장 재밌었던 곳은 어딘가요?

재중:일본에선 물론 일본팬이 많죠
 한국에선 한국팬이 많은데요,
 말레이시아랑 태국에서는 정말 여러나라에서 보러 와주셔서
 일본인도 한국인도 중국인도..

준수: 다같이

DJ : 그렇군요, 그런 차이도 있군요
 일본에선 일본팬들, 한국에선 한국팬들,
 다른 나라에선 여러나라팬들이 섞여있기도하구요

준수:플랜카드도 좀 글자가 달라요
 한국어로 써있기도 하고, 일본어로, 중국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