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부 :: 2007년 5월 9일 수요일 밤 9시 55분]
증거를 찾기 위해 황대필의 집에 무단침입한 오수는 오히려 황대필에게 인권침해로 고소를 당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해인과 승하는 소라를 데려다 주기 위해 온 수곤의 농장에서 모처럼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한다.
해인은 소라, 하늘이와 함께 아이처럼 노는 승하를 바라보며 승하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그런 해인을 보며 수곤은 흐믓해 한다.
또한 해인은 수곤과의 얘기를 통해 수곤과 승하가 친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견사장은 성준표가 공중전화에서 통화한 사람이 오승하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강동현에게 보고한다.
강동현은 이에 오승하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볼 것을 지시한다.
나희와 석진의 관계를 알게 된 희수는 알고 있음을 숨긴 채 나희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을 전한다.
나희는 희수의 그런 마음을 헤아리고 마음을 다잡는데, 그때 마침 석진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한편, 오수는 경찰서 근처로 찾아온 모인호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
증거를 찾기 위해 황대필의 집에 무단침입한 오수는 오히려 황대필에게 인권침해로 고소를 당하고 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해인과 승하는 소라를 데려다 주기 위해 온 수곤의 농장에서 모처럼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한다.
해인은 소라, 하늘이와 함께 아이처럼 노는 승하를 바라보며 승하에게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그런 해인을 보며 수곤은 흐믓해 한다.
또한 해인은 수곤과의 얘기를 통해 수곤과 승하가 친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견사장은 성준표가 공중전화에서 통화한 사람이 오승하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강동현에게 보고한다.
강동현은 이에 오승하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볼 것을 지시한다.
나희와 석진의 관계를 알게 된 희수는 알고 있음을 숨긴 채 나희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자는 마음을 전한다.
나희는 희수의 그런 마음을 헤아리고 마음을 다잡는데, 그때 마침 석진의 전화를 받게 된다.
한편, 오수는 경찰서 근처로 찾아온 모인호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