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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하늘의 아들
MC몽-H유진 홍콩서 비-권상우 매니저 사칭한 속사정 [2008-07-23 18:57:28]
[뉴스엔 김형우 기자]
래퍼 H-유진이 해외여행 당시 권상우와 비의 매니저를 사칭(?)하게 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H-유진은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MC몽과 있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H-유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MC몽과 홍콩에 놀러갔는데 홍콩에서 묶던 호텔 방안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분실하는 사건을 당했다.이에 호텔 측에‘휴대폰을 찾아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호텔 측에서는 되려 보상금을 노리고 벌인 자작극으로 판단하고 MC몽과 H-유진을 의심했다고.
H실랑이 끝에 호텔 측은 둘을 경찰서에 넘겼고 MC몽과 H-유진 은 얼떨결에 홍콩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 아무도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자 MC몽이 갑자기 휴대폰을 보며 무언가를 바삐 찾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MC몽이 가수 비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당시 홍콩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비 사진을 내밀자 홍콩 경찰들은 놀란 빛이 역력했고 그 틈을 노려 MC몽과 H-유진은 본인들이 비의 매니저라며 우기기 시작했다. 휴대폰 안에 있던 권상우 사진을 함께 보여 주며 “우리가 권상우도 데리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그제야 자신들의 말을 믿은 경찰과 호텔 측이 휴대폰 값을 물어주는 것은 물론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바꿔주는 등의 귀빈대접을 받았다.
방송은 24일.
김형우 cox109@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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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H유진 홍콩서 비-권상우 매니저 사칭한 속사정 [2008-07-23 18: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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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H-유진이 해외여행 당시 권상우와 비의 매니저를 사칭(?)하게 되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H-유진은 최근 녹화된 KBS 2TV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해 MC몽과 있었던 웃지 못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H-유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MC몽과 홍콩에 놀러갔는데 홍콩에서 묶던 호텔 방안에서 자신의 휴대폰을 분실하는 사건을 당했다.이에 호텔 측에‘휴대폰을 찾아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호텔 측에서는 되려 보상금을 노리고 벌인 자작극으로 판단하고 MC몽과 H-유진을 의심했다고.
H실랑이 끝에 호텔 측은 둘을 경찰서에 넘겼고 MC몽과 H-유진 은 얼떨결에 홍콩 경찰서까지 끌려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 아무도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자 MC몽이 갑자기 휴대폰을 보며 무언가를 바삐 찾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다름 아닌, MC몽이 가수 비와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당시 홍콩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비 사진을 내밀자 홍콩 경찰들은 놀란 빛이 역력했고 그 틈을 노려 MC몽과 H-유진은 본인들이 비의 매니저라며 우기기 시작했다. 휴대폰 안에 있던 권상우 사진을 함께 보여 주며 “우리가 권상우도 데리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그제야 자신들의 말을 믿은 경찰과 호텔 측이 휴대폰 값을 물어주는 것은 물론 객실을 스위트룸으로 바꿔주는 등의 귀빈대접을 받았다.
방송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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