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Jessi 태연과 파니도 컴뱃했는데 우리 제시가 언제 돌아와요? 정말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는 것 같아. 어제 그 올해 9월 바로 일본에 가서 대학원을 다닐 친한 친구랑 연락했는데 일본 가기 전에 한국에 올 거라고 했어요. 정말 좋네요. 난 이제 정말 이런 좋은 소식을 필요해요. 난 지금 그런 기다릴 수 있는 날들을 필요해요. 매일매일 병원에 있는데 원래는 바로 이미 아주 부정적인 감정은 가득 찬 난 이제 더 비관적이졌어요. 난 지금 절데로 피하면 안되는 걸 확실히 알고 있지만 솔직히 정말 피하고 싶어요. 사람은 이럴 수 있지...난 이런 사람이지. 제시야...정말 보고 싶다...사랑해...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