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1일 오후 9시 0분에 저장한 글입니다.
2010/03/21 21:11
작성자: oreobox
http://blog.naver.com/oreobox/150083087412
국가번영유지법
'무작위로 선정된 1000명중에 1명은 18세에서 24세사이에 나라를 위해 죽어야만한다.'
가상임에도 불쾌한, 나치사상이 짙은 이 설정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됐다.
어쩌면 이런 법으로 인간의 삶을 강제로 통제한다면,
한창 꿈을 꿀 나이에 어느날 갑자기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좀더 신념을 갖고 살수있을까...
적어도 '누구나 언제든 죽을수 있다.'라는 생각에
굳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적어질 듯 싶다.
죽음 앞에서 현실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영화의 설정은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산 사람이기도하지만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앞에서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수 없다.
-
야마다 타카유키의 친오빠 연기 볼만함.
[출처] 계획|작성자 oreobox
2010/03/21 21:11
작성자: oreobox
http://blog.naver.com/oreobox/150083087412
국가번영유지법
'무작위로 선정된 1000명중에 1명은 18세에서 24세사이에 나라를 위해 죽어야만한다.'
가상임에도 불쾌한, 나치사상이 짙은 이 설정때문에 이 영화를 보게 됐다.
어쩌면 이런 법으로 인간의 삶을 강제로 통제한다면,
한창 꿈을 꿀 나이에 어느날 갑자기 죽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면,
좀더 신념을 갖고 살수있을까...
적어도 '누구나 언제든 죽을수 있다.'라는 생각에
굳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적어질 듯 싶다.
죽음 앞에서 현실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다.
영화의 설정은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
우리는 산 사람이기도하지만 아직 죽지 않은 사람이기도 하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 앞에서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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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타카유키의 친오빠 연기 볼만함.
[출처] 계획|작성자 oreo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