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Kim-soeun┊0501┊新闻┊吻戏小米米

这个新闻我头大，本来不想发的！但是……o(）＾）)o 唉
我的手不听使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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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이한이 김소은과 로맨틱한 키스신을 선보이며 ‘로맨틱 가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바람 불어 좋은 날’(극본 이덕재, 연출 이덕건)에서 완벽남 장대한 역으로 열연중인 진이한이 극중 연인 오복(김소은 분)에게 그동안 맘속에 담아왔던 사랑을 고백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극중 대한은 “처음에는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이었는데, 이제 너는 바라만 봐도 눈물이 나는 사람이 됐다”고 고백하며 오복에게 입을 맞춘다. 또 오래 걸어 다리가 아픈 오복에게 기꺼이 등을 내주는 자상함까지 드러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역시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달라지나보다. 완벽하고 차가운 남자인줄만 알았던 대한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다”며 로맨틱 가이로 재탄생한 진이한에게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분에서는 독립이의 생모인 미란(이성민 분)이 대한의 부모님을 찾아가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려 앞으로 대한-오복 커플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