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하균 이민호 '런닝맨' 20세기폭스 1호 한국영화 캐스팅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배우 신하균 이민호가 액션 영화 '런닝맨'의 투톱으로 캐스팅 됐다.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 코리아가 제작하는 첫 한국 영화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신하균과 이민호가 부자(父子) 사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인 '런닝맨'은 한국판 '도망자'로 알려졌고 20세기폭스 코리아에서 메인 투자와 제작을 맡는다.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브레인'에서 햄릿형 외과의사 연기로 주목받은 신하균은 장훈 감독의 '고지전'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그는 최근 전지현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유일하게 불참해 그 배경을 놓고 여러 말이 나왔는데 '런닝맨' 준비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MBC 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의 아역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박유천)를 호위하는 송만보로 출연중이다. 차세대 한국 영화를 짊어지고 갈 유망주로 분류된 배우다.
'런닝맨'은 자동차 정비공(신하균)이 우연히 중요한 국가 기밀을 손에 쥐게 되면서 정체불명의 사내들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래 택시 기사 역이었는데 정비공으로 바뀌었다. 정우성 김태희 주연 '중천'을 연출한 조동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TV리포트 조지영 기자] 배우 신하균 이민호가 액션 영화 '런닝맨'의 투톱으로 캐스팅 됐다. '런닝맨'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20세기폭스 코리아가 제작하는 첫 한국 영화다.
'런닝맨'의 한 관계자는 26일 TV리포트와 통화에서 "신하균과 이민호가 부자(父子) 사이로 '런닝맨'에 출연한다"고 말했다. 오는 7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인 '런닝맨'은 한국판 '도망자'로 알려졌고 20세기폭스 코리아에서 메인 투자와 제작을 맡는다.
지난 1월 종영한 KBS 2TV '브레인'에서 햄릿형 외과의사 연기로 주목받은 신하균은 장훈 감독의 '고지전'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그는 최근 전지현 결혼식에 초대받았지만 유일하게 불참해 그 배경을 놓고 여러 말이 나왔는데 '런닝맨' 준비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는 MBC 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양명의 아역 연기로 큰 인기를 얻었고 현재 SBS '옥탑방 왕세자'에서 왕세자(박유천)를 호위하는 송만보로 출연중이다. 차세대 한국 영화를 짊어지고 갈 유망주로 분류된 배우다.
'런닝맨'은 자동차 정비공(신하균)이 우연히 중요한 국가 기밀을 손에 쥐게 되면서 정체불명의 사내들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래 택시 기사 역이었는데 정비공으로 바뀌었다. 정우성 김태희 주연 '중천'을 연출한 조동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