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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 커프스 실크 블라우스와 팬츠는 고소영, 비제로원 컬렉션 브레이슬릿과 링은 모두 불가리. 스트랩 장식의 플랫폼 샌들은 나무하나.
올인원 슈트는 산드로, 재킷은 맥큐, 리본 모티브의 이어링은 디디에두보
유인나는 온스타일의 간판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새로운 MC에 걸맞는 얼굴이다. SBS <한밤의 TV 연예>, 엠넷의 <WHO IS NEXT : WIN>을 통해 MC로서의 자질은 이미 입증되었고,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 해 이미 ‘국민 언니’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는 데다가 여배우의 ‘뷰티 라이프’에 대해서도 숨김없이 얘기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까. <겟잇뷰티 2014>의 1회에서는 ‘유인나의 볼륨 몸매 관리법’을 공개할 예정. 유인나는 “<겟잇뷰티>가 쌓아온 신뢰도를 깨뜨리지 않으면서 저만의 재미를 가미하려고 해요. 솔직하게, 유쾌하게, 그리고 편안하게. 첫술에 배부를 순 없겠지만, 올해 말쯤에는 시청자들에게 피부 고민이 생기면 ‘인나 언니에게 물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로 친근한 MC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슬며시 <겟잇뷰티 2014>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유인나가 <겟잇뷰티 2014>에서 얼마나 활약할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건 ‘유인나’라는 MC가 가진 매력으로 <겟잇뷰티>가 시청자와 소통을 중시하는 인터랙티브한 프로그램이 될 거라는 사실이다. “수다는 내 인생의 힘”이라고 단언하는 유인나가 만들어갈 <겟잇뷰티 2014>가 기대되는 이유다.
<겟잇뷰티> MC가 된 것, 축하드려요. 유인나 씨의 <겟잇뷰티>는 기존 프로그램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뷰티’에 집중했다면, 새로운 <겟잇뷰티>는 ‘뷰티 라이프’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해요. 뷰티 정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패션까지 얘기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1회에서는 제 몸매 관리법을 다 보여드릴 계획이에요. 아주 쉬운 방법들이에요. 일단 피부. 저는 얼굴빛은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요. 물 마시고 햇빛 쬐기. 반신욕 혹은 족욕하기. 현미잡곡밥 챙겨 먹기 등. 피부과엔 잘 가지 않아요. 피부는 건드릴수록 안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유명 브
원래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나요?
네.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잘해요. <겟잇뷰티>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제가 남에게 메이크업을 해준 경험이 없어서 잘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겟잇뷰티>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뷰티 상식이나 메이크업 하우투를 시청자와 함께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커요.
평소 오렌지 메이크업을 즐기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예리하신데요. 전 오렌지 메이크업을 고집하는 정도예요. 핑크가 ‘수줍은 여자’ 같은 컬러라면 오렌지는 사랑스럽지만 훨씬 더 생기 있는 컬러죠. 평소 얼굴엔 비비크림과 컨실러만 발라도 립 메이크업만은 포기할 수 없어요. 깜빡 잊고 파우치를 안 가지고 온 날에는 올리브영에 들러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사서 바를 정도니까요.
뷰티 프로그램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잖아요. 최근 당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여자는 누구였나요?
최근? 최근이면 전지현 씨죠. 피부가 맑아서, 전지현 씨를 보면 ‘역시 여자는 피부가 중요하구나’ 싶어요. ‘긴 생머리는 영원한 진리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일화 선생님도 아름다우세요. 여자는 미모 못지않게 태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 여자는 복잡해요, 피곤해요. 갖춰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얼굴도 예뻐야지, 피부와 머릿결도 좋아야지, 몸매도 예뻐야지, 옷도 아름답게 입어야 하는데, 거기에 태도까지 갖춰야 하니. 그런데 이일화 선생님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히 자극이 돼요. 말투, 손짓 하나
네.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잘해요. <겟잇뷰티>에서 저만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제가 남에게 메이크업을 해준 경험이 없어서 잘 전달될지 모르겠어요. <겟잇뷰티>를 통해 제가 잘 몰랐던 뷰티 상식이나 메이크업 하우투를 시청자와 함께 배워보고 싶은 마음도 커요.
평소 오렌지 메이크업을 즐기는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예리하신데요. 전 오렌지 메이크업을 고집하는 정도예요. 핑크가 ‘수줍은 여자’ 같은 컬러라면 오렌지는 사랑스럽지만 훨씬 더 생기 있는 컬러죠. 평소 얼굴엔 비비크림과 컨실러만 발라도 립 메이크업만은 포기할 수 없어요. 깜빡 잊고 파우치를 안 가지고 온 날에는 올리브영에 들러서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사서 바를 정도니까요.
뷰티 프로그램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잖아요. 최근 당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여자는 누구였나요?
최근? 최근이면 전지현 씨죠. 피부가 맑아서, 전지현 씨를 보면 ‘역시 여자는 피부가 중요하구나’ 싶어요. ‘긴 생머리는 영원한 진리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일화 선생님도 아름다우세요. 여자는 미모 못지않게 태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 여자는 복잡해요, 피곤해요. 갖춰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얼굴도 예뻐야지, 피부와 머릿결도 좋아야지, 몸매도 예뻐야지, 옷도 아름답게 입어야 하는데, 거기에 태도까지 갖춰야 하니. 그런데 이일화 선생님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히 자극이 돼요. 말투, 손짓 하나
<별그대>가 인기가 많아서 좋겠어요.
네. 그런데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다 인기가 많았어요.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지붕 뚫고 하이킥>도 다 인기가 많았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제 역할인데, ‘유세미’가 악역이라서 좀 걱정도 됐어요. ‘많은 분들이 날 미워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악역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도 <별그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세미’는 <별그대>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간이잖아요. 실제 여자들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캐릭터랄까?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에서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감독님이 ‘유세미’를 캐스팅할 때 작가님이 “무조건 착해 보이는 사람으로 캐스팅해 달라”고 했대요. 뒤통수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얼굴이면 좋겠다고.
‘유세미’는 독한 말을 내뱉을 때도 항상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유인나 씨의 설정이었나요?
내내 좀 슬펐어요. 처음이에요, 현장에서 캐릭터로 살아본 건. 저는 너무 밝은 성격이라서 현장에 도착하면 촬영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스태프들과 장난치고, 수다를 떨거든요.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누구
네. 그런데 제가 출연했던 작품들이 다 인기가 많았어요. <시크릿 가든> <최고의 사랑> <지붕 뚫고 하이킥>도 다 인기가 많았잖아요. 가장 중요한 건 제 역할인데, ‘유세미’가 악역이라서 좀 걱정도 됐어요. ‘많은 분들이 날 미워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악역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도 <별그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세미’는 <별그대>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간이잖아요. 실제 여자들의 속마음을 보여주는 캐릭터랄까?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에서 내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행복하겠구나’ 생각했어요. 감독님이 ‘유세미’를 캐스팅할 때 작가님이 “무조건 착해 보이는 사람으로 캐스팅해 달라”고 했대요. 뒤통수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얼굴이면 좋겠다고.
‘유세미’는 독한 말을 내뱉을 때도 항상 눈물이 똑 떨어질 것 같은 표정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유인나 씨의 설정이었나요?
내내 좀 슬펐어요. 처음이에요, 현장에서 캐릭터로 살아본 건. 저는 너무 밝은 성격이라서 현장에 도착하면 촬영 끝나고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스태프들과 장난치고, 수다를 떨거든요. 그런데 이번 현장에서는 누구
전지현 씨가 워낙 화제여서 부담감도 좀 클 것 같아요. 아무래도 비교되니까.
전지현 씨는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배우잖아요. 그 배우를 두고 ‘유세미’ 같은 마음을 가진다면 그거야말로 어리석은 일이죠. 동네 친구처럼 겨룰 수 있는 상대와 ‘내가 더 예뻐’라고 싸우는 게 아니니까요. 저도 시청자들과 똑같은 마음이에요. ‘와, 전지현이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라디오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벌써 4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라디오 DJ가 되기 전과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제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가는 걸 느껴요.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지금 생각하면 지난날의 저는 배려심도 없고,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는 인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은 것을 양보할 수 있게 되고, 나눌 수 있게 됐어요. 전에는 ‘내 가족’ ‘내 친구’였는데, 지금은 다 ‘볼륨가족’이니까요.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요. 길을 지나다가도 “저 볼륨가족이에요”라고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요. 수많은 악플 가운데 “우리 유디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고 편들어주는 걸 보면 울컥할 정도예요. 라디오가 없었다면 못 버텼을 순간이 많아요. 포기하고 싶을 때, 주저앉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 심지어 ‘오늘은 라디오 진행하기 싫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일단 라디오 부스에 2시간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반드시 치유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죠. 이 세상에 이렇게 멋진 일을 할 수 있다니! 연예인도 소수의 직업이지만, DJ는 그중에서도 더 소수잖아요. 하늘이 저에게 주신 기회인 것 같아요. ‘천직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으니까요.
역대 MC 중 유인나 씨처럼 ‘코맹맹이’ MC는 처음이에요. 좀 걱정되진 않았나요?
사실은 저 코맹맹이 목소리는 아니에요. 발음도 정확한 편인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아기 목소리를 연기한 게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하이킥>으로 데뷔했는데, 그때도
전지현 씨는 세기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배우잖아요. 그 배우를 두고 ‘유세미’ 같은 마음을 가진다면 그거야말로 어리석은 일이죠. 동네 친구처럼 겨룰 수 있는 상대와 ‘내가 더 예뻐’라고 싸우는 게 아니니까요. 저도 시청자들과 똑같은 마음이에요. ‘와, 전지현이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라디오 얘기를 빼놓을 수가 없네요.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벌써 4년째 진행하고 있는데, 라디오 DJ가 되기 전과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제가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어가는 걸 느껴요.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지금 생각하면 지난날의 저는 배려심도 없고, 누군가를 포용할 수 있는 인간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많은 것을 양보할 수 있게 되고, 나눌 수 있게 됐어요. 전에는 ‘내 가족’ ‘내 친구’였는데, 지금은 다 ‘볼륨가족’이니까요. 그 가족들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몰라요. 길을 지나다가도 “저 볼륨가족이에요”라고 인사하는 분들이 있어요. 수많은 악플 가운데 “우리 유디는 그런 사람 아니에요”라고 편들어주는 걸 보면 울컥할 정도예요. 라디오가 없었다면 못 버텼을 순간이 많아요. 포기하고 싶을 때, 주저앉고 싶을 때, 울고 싶을 때, 심지어 ‘오늘은 라디오 진행하기 싫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일단 라디오 부스에 2시간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면 반드시 치유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죠. 이 세상에 이렇게 멋진 일을 할 수 있다니! 연예인도 소수의 직업이지만, DJ는 그중에서도 더 소수잖아요. 하늘이 저에게 주신 기회인 것 같아요. ‘천직이라는 게 이런 건가?’ 싶으니까요.
역대 MC 중 유인나 씨처럼 ‘코맹맹이’ MC는 처음이에요. 좀 걱정되진 않았나요?
사실은 저 코맹맹이 목소리는 아니에요. 발음도 정확한 편인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아기 목소리를 연기한 게 시청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하이킥>으로 데뷔했는데, 그때도
라디오를 진행하다 보면 스스로 사생활에 대해 자연스럽게 얘기하게 되잖아요.
저에겐 신비로움이란 없습니다. 하하. 일상생활을 공유하지 않는 배우일수록 연기가 더 리얼해 보여요. 캐릭터와 배우가 겹쳐 보이지 않으니까요. 라디오에서는 숨소리도 숨길 수가 없더라고요. 저 역시 다른 DJ의 진행을 들을 때, ‘저 사람, 침 삼킨다. 삼키는 속도를 보니 긴장했나?’ ‘이분 오늘 너무 신났는데 숨기면서 진행하네’ ‘이분은 이 노래를 왜 이렇게 건성으로 소개하지? 이 노래 싫어하나?’ 별생각을 다하거든요. 그만큼 라디오는 DJ의 모든 것이 드러나는 매체예요. 게다가 저는 청취자와 함께 삶의 고민에 대해 얘기하잖아요. 친구 혹은 가족과 싸운 이야기, 진로 고민 등을 들으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하다 보면, 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수밖에 없어요. 당일 저의 기분도 드러나긴 하지만, 유인나라는 인간의 일관성이란 건 라디오에서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거짓말은 어느 순간 들통 날 수밖에 없어요. 했던 말을 또 할 때도 많더라고요. “유디, 그 얘기 지난번에 했잖아요”라고 누군가 지적하면 난감하기도 하지만, 제 경험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연기자로 시작해 DJ, MC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는데, 더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요. 성우예요.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고 싶어요. 전 지금도 4시에 아이들이 보는 만화를 보면서 그 역할을 혼자서 다 따라 해보곤 해요. 그리고 내레이션도 재미있고요.
마지막으로, 2014년 계획을 듣고 싶네요
저에겐 신비로움이란 없습니다. 하하. 일상생활을 공유하지 않는 배우일수록 연기가 더 리얼해 보여요. 캐릭터와 배우가 겹쳐 보이지 않으니까요. 라디오에서는 숨소리도 숨길 수가 없더라고요. 저 역시 다른 DJ의 진행을 들을 때, ‘저 사람, 침 삼킨다. 삼키는 속도를 보니 긴장했나?’ ‘이분 오늘 너무 신났는데 숨기면서 진행하네’ ‘이분은 이 노래를 왜 이렇게 건성으로 소개하지? 이 노래 싫어하나?’ 별생각을 다하거든요. 그만큼 라디오는 DJ의 모든 것이 드러나는 매체예요. 게다가 저는 청취자와 함께 삶의 고민에 대해 얘기하잖아요. 친구 혹은 가족과 싸운 이야기, 진로 고민 등을 들으면서 공감도 하고 위로도 하다 보면, 저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수밖에 없어요. 당일 저의 기분도 드러나긴 하지만, 유인나라는 인간의 일관성이란 건 라디오에서 굉장히 중요하니까요. 거짓말은 어느 순간 들통 날 수밖에 없어요. 했던 말을 또 할 때도 많더라고요. “유디, 그 얘기 지난번에 했잖아요”라고 누군가 지적하면 난감하기도 하지만, 제 경험에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연기자로 시작해 DJ, MC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했는데, 더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었던 게 있어요. 성우예요. 애니메이션 더빙을 하고 싶어요. 전 지금도 4시에 아이들이 보는 만화를 보면서 그 역할을 혼자서 다 따라 해보곤 해요. 그리고 내레이션도 재미있고요.
마지막으로, 2014년 계획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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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测度娘有吞掉一些韩文字................ :汗汗汗
我现在没这心情检查补回了=.=........
大家去下度盘打包吧：pan.baidu.com/s/1eQxc9qU
原PO: magazine.firstlook.co.kr/archives/star/modern-beauty
@capuccino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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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楼最后一段：
<겟잇뷰티> MC가 된 것, 축하드려요. 유인나 씨의 <겟잇뷰티>는 기존 프로그램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뷰티’에 집중했다면, 새로운 <겟잇뷰티>는 ‘뷰티 라이프’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해요. 뷰티 정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패션까지 얘기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1회에서는 제 몸매 관리법을 다 보여드릴 계획이에요. 아주 쉬운 방법들이에요. 일단 피부. 저는 얼굴빛은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요. 물 마시고 햇빛 쬐기. 반신욕 혹은 족욕하기. 현미잡곡밥 챙겨 먹기 등. 피부과엔 잘 가지 않아요. 피부는 건드릴수록 안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유명 브랜드의 시트팩보다는 오이 마사지처럼 자연 친화적인 팩을 즐겨 하죠. 몸
<겟잇뷰티> MC가 된 것, 축하드려요. 유인나 씨의 <겟잇뷰티>는 기존 프로그램과 어떻게 달라지나요?
기존에는 ‘뷰티’에 집중했다면, 새로운 <겟잇뷰티>는 ‘뷰티 라이프’로 범위를 확장하려고 해요. 뷰티 정보와 함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패션까지 얘기하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1회에서는 제 몸매 관리법을 다 보여드릴 계획이에요. 아주 쉬운 방법들이에요. 일단 피부. 저는 얼굴빛은 건강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건강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해요. 물 마시고 햇빛 쬐기. 반신욕 혹은 족욕하기. 현미잡곡밥 챙겨 먹기 등. 피부과엔 잘 가지 않아요. 피부는 건드릴수록 안 좋아진다고 생각하는 주의라서. 유명 브랜드의 시트팩보다는 오이 마사지처럼 자연 친화적인 팩을 즐겨 하죠. 몸
6楼最后一段：
뷰티 프로그램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잖아요. 최근 당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여자는 누구였나요?
최근? 최근이면 전지현 씨죠. 피부가 맑아서, 전지현 씨를 보면 ‘역시 여자는 피부가 중요하구나’ 싶어요. ‘긴 생머리는 영원한 진리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일화 선생님도 아름다우세요. 여자는 미모 못지않게 태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 여자는 복잡해요, 피곤해요. 갖춰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얼굴도 예뻐야지, 피부와 머릿결도 좋아야지, 몸매도 예뻐야지, 옷도 아름답게 입어야 하는데, 거기에 태도까지 갖춰야 하니. 그런데 이일화 선생님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히 자극이 돼요. 말투, 손짓 하나하나가 우아하시죠. 미소 지으면서 ‘아녀엉~’이라고 인사하는 걸 보면 ‘아, 저것이 여자의 아름다움이지!’ 싶거든요. 한 번
뷰티 프로그램은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잖아요. 최근 당신이 ‘아름답다’고 느낀 여자는 누구였나요?
최근? 최근이면 전지현 씨죠. 피부가 맑아서, 전지현 씨를 보면 ‘역시 여자는 피부가 중요하구나’ 싶어요. ‘긴 생머리는 영원한 진리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이일화 선생님도 아름다우세요. 여자는 미모 못지않게 태도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 여자는 복잡해요, 피곤해요. 갖춰야 할 것이 너무 많아요. 얼굴도 예뻐야지, 피부와 머릿결도 좋아야지, 몸매도 예뻐야지, 옷도 아름답게 입어야 하는데, 거기에 태도까지 갖춰야 하니. 그런데 이일화 선생님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굉장히 자극이 돼요. 말투, 손짓 하나하나가 우아하시죠. 미소 지으면서 ‘아녀엉~’이라고 인사하는 걸 보면 ‘아, 저것이 여자의 아름다움이지!’ 싶거든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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